85또래 김보라 자매님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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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라 자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85또래 김보라입니다. 저는 장위동의 한 중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교회에서는 1부 샤론 찬양대와 리조이스 찬양대 지휘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요즘 근황은 어떤가요?

학교에 출근해서 아이들과 우당탕탕 왁자지껄 하루를 보내고, 퇴근해서는 보통 주짓수 체육관에 갑니다. 작년부터 운동에 흥미가 더 커져 이전보다 열심히 운동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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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 째주 리조이스 찬양팀을 지휘하는 보라자매의 모습을 봐요. 리조이스는 어떤 팀 인지 소개해주세요!

리조이스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하는 22명의 청년들이 모여 2018년에 창립한 찬양대로 2023년 현재까지 매달 첫째 주에 시행되는 예전적 예배에서 찬양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청년으로 이루어진 찬양대로 조금 더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이 있으며, 찬양의 장르와 형식에도 크게 한계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놀라셨을 때도 있으셨을 텐데, 저희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앞에 많이 섰던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진실된 마음을 드리는 기쁨의 찬양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이후, 다더함 공동체 분리 이후 리조이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리조이스는 어떤 시기를 보내고 있나요 ?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2020년 2월 찬양을 마지막으로 잠시 쉬었다가 2022년 4월부터 다시 찬양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많을 때는 30명 가까이 모여서 함께 즐겁게 찬양하기도 했던 찬양 대원들은 코로나를 계기로 하여 많이 떠나갔고, 지금은 5~7명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있습니다. 인원도 적고, 실력도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그 누구보다 크길 간절히 바랍니다. 더 많은 대원들과 함께 찬양의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께 진실된 찬양을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러분 함께 해요 :) 편하게 연락주세요! (연락처: 010-949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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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장 큰 기쁨과 감사가 무엇인가요 ?

제 인생 전체를 계획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 아름다운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학창 시절엔 찬양대원으로, 성인이 되어서는 지휘자로 계속 음악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도 감사합니다. 음악 교사를 꿈꾸게 하시고, 학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귀한 직책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인생길도 이끌어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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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더함 공동체에게 보라 자매의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