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또래 강래홍형제님

“인생을 살면서 살아가는 순간순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셨고 나를 변화시키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겨울 언젠가의 강래홍 형제님! 한창 여름철인 지금 시점에서 많이  더워보이는 모습이네요😂

겨울 언젠가의 강래홍 형제님! 한창 여름철인 지금 시점에서 많이 더워보이는 모습이네요😂

안녕하세요~ 강래홍 형제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92또래 강래홍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저의 건강을 버리며 다른 사람의 건강을 신경쓰는 헬스케어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건강도 지키기 위해 필라테스도 하면서(달달달....)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안식년을 가지고 있어서 봉사를 다 내려두고 리조이즈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회사와 야근과 집을 반복하는 일상에 종종 주말 출근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에 일이 많다보니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필라테스도 자주는 못나가지만, 최대한 많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리도 들고 팔도 들고 바들바들 떨면서 집에 돌아오며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깨닫고 있습니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말씀과 기도가 멀어지긴 했지만 일상을 살면서 신자로 어떻게 살아내야하는지를 생각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흑흑 변명 맞아요~

늦게까지 그리고 주말에도 일을 하시면서 건강도 챙기시면서 기도도 드리면서 정말 바쁘고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군요! 이 과정들을 거치며 지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교회 관련 질문을 드려볼게요! 래홍 형제는 현재 리조이스 찬양팀에서 찬양 사역을 하고 있으신데 래홍 형제 생각에 리조이스 찬양팀의 매력은 어떤 점이 있나요~?

우선은 하나님께 찬양드린다는 것이 가장 매력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듣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소리로 모인다는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전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습할 때는 이게 무슨 소리인지 내가 소리를 잘내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지만 같이 하게 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드는 것이 리조이스 찬양팀만의 매력같아요! 래홍 형제는 교회를 꽤 오래 다니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래홍 형제가 생각하는 교회란 어떤 느낌의 장소인가요?

편한 곳! 생각해보니 대광교회를 약20년정도 다녔네요. 예배드리러 가고, 할일 없을 때 가고, 사역하러도 가고, 사람만나러 가고,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를 가다보니 편한 곳인것 같습니다.

대광교회를 오래 출석하시다보니 교회가 사실상 집같은 느낌이겠어요! 요즘같이 날씨가 더울 때 한국교회에서 수련회 많이들 가죠~! 수련회에서 은혜 받았다는 지체들이 꽤 있는 듯한데 래홍 형제는 수련회에서 은혜를 받았다고 마음으로 느껴졌다면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라면 하나님을 만났다는 기준이 따로 있는 것일까요?

저는 수련회가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거지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만났다는 기준은 생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자반을 하면서 또한번 하나님을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짧지만 인생을 살면서 살아가는 순간순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셨고 나를 변화시키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더 많이 변화되어야겠지만요. 하하…

하나님께서 래홍 형제를 변화시켰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네요! 믿기 시작하면서 믿기 전과 비교했을 때 변화된 모습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네요! 예수님에 대한 질문도 드려볼게요! 래홍 형제도 아시다시피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많이 강조하시잖아요~ 래홍 형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