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인 병권형제
안녕하세요. 병권 형제님! 믿음순에 계신 걸로 아는데, 자기소개 부탁드려요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95또래 정병권입니다. 저는 올해 1월에 전기공사업체에 새로 이직한지 얼마 안 됐어요. 군 생활 다시 시작한 이등병이 된 기분이네요. ㅎㅎ 회사 생활은 제 성격과 반대로 매우 드센 사람들과 일을 해서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버티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잘 적응하고 있어요~
병권 형제에게 더함 공동체의 첫인상은 어떠했나요?
처음에는 제가 낯가림이 있어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했는데 1:1로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주시는 순장님이 밝은 분위기로 잘 맞이해 주시고 모르는 게 있을 때 잘 알려주셔서 좋은 거 같아요.
직장에서 살아 숨 쉬는 병권형제
직장 생활은 병권형제에게 어떤 가치로 있나요?
전기 일을 시작한 지는 4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어느 순간 전기인이 되어있네요. 이전 직장은 전기안전관리자를 했었는데 전기공사업체에 이직을해서 활동적인 일을 하다 보니까 힘들어도 살아 숨 쉬는 기분이랄까? 매순간 전기는 어려운 문제지만 알고보면 쉽고 재미있어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직장에서 어떤 역할과 책임을 맡고 있나요?
전기공사업체에서 전기공사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무 일을 배우기 위해 건설 현장에서 시공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은 항상 위험하고 힘들지만 배워나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게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2달간은 많이 힘들었지만 적응하다 보니 현장 사람들도 좋은 분들도 계셔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조금 어렵지만 하나하나 직접 공사해 보고 나만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터득해 나아가고 있어서 보람이 있네요. 이제 곧 5월 말이면 다시 본사로 들어가서 전기공사와 관련된 공무 업무를 하러 가요~
일 하고 있는 건설현장 🏗️
병권형제를 기억 해 주세요!
병권 형제의 삶에서 요 근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전기 관련 일을 평생 하면서 나중에는 현장소장 혹은 전기공사업체를 이끌어가는 회사 대표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너무 큰 목표가 아닐까 하지만 그 목표를 못하더라도 오래 하면서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저한테 아직은 회사 생활하면서 배울게 산더미지만 성장해 나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