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는 슬기자매
안녕하세요. 슬기자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 저는 95또래 양슬기 입니다. 저는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 교회에서는 방송팀으로 섬기고 있어요 !
요즘 근황을 소개해주세요.
어린이집에서 실습생을 가르치고 있고, 물놀이의 계절이라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쁜 날을 지내고 있어요 😭 주말에 조금 쉬는시간을 가지고, 지인들을 만나 힐링해요.
사역반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사역반 중간점검을 해보자면 어떤가요?
작년부터 사람들로부터 많이 제안을 받았어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변화가 많은 시기에 하면 좋다.” 라고 말씀하셔서 기도해본 후 시작하게되었어요. ‘하나님을 알다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어렵다’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바쁜 삶에 치여 과제를 매일매일 꾸준하게 못 할때도 있어서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어요.
슬기 자매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것 같으면서도 제가 가는 길이 아닐땐 따끔하게 얘기해주시는 것 같아요. 요즘은 하나님이 제가 더 가까이 가길 원하시는 것 같아요!
슬기 자매가 맡고 있는 사역인 청년부 방송팀은 어떤 마음 가짐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처음에는 어떠한 마음이 들어 시작하기 보다는 일단 시작했는데, 지금은 토요일에 ppt를 만들며 하나님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해요. 주일에는 시작하기 전 기도로 시작하려고 늘 노력중이에요 !
마지막으로 더함 공동체에 기도제목 나눠주세요.
첫 번째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요. 어린아이들과 함께 있을때 많이 반성하게 되는거같아요. 어린이집 아이들을 부를때 한걸음에 달려와 안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거리를 생각해보게 됐어요.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가까워질 수 있는 제가 되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