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현형제님.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더함공동체 파릇파릇한 새내기 97또래 이대현이라고 합니다. :) 최근 근황은 따로 하는 건 없고 회사랑 집만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그나마 취미가 좀 여러개라 쉬는날에는 취미생활 열심히 하며 스트레스 풀고있어요! 사진찍으러 다니거나 악기치는게 취미라 밴드부 활동은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ㅎㅎ
밴드부 활동을 하는 대현형제🎸
반갑습니다! 드럼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드럼 뿐만아니라 다른 악기들도 많이 다루는 것으로 아는데… 대현의 삶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것도 신기하게도 시작은 교회에서 형 누나들이 수련회때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교회가 저한테 영향을 준게 상당히 많네요ㅋㅋㅋ 일단 악기 연주는 지금 저한테 가장 재밌는 취미이자 스트레스해소를 해주는 수단인것 같아요. 지금은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악기로 교회에서 섬기고 있진 않지만 추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악기로 봉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대현형제의 삶이 조금 더 궁금해지는데, 최근 감사했던 경험을 나눠주세요.
취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졸업하고 쉬는 타임 없이 거의 바로 취업에 성공한게 가장 감사했던 일인거 같아요. 이것 말고는 제가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느끼고 있는데 새로운 만남을 할때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됨이 참 감사한것 같아요.
바쁜 삶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들을 지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예배가 어떤 의미인가요?
예배는 사실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습관처럼 몸이 가는데로 예배의 자리에 나왔던것 같아요. 신앙심이 깊다고 생각한때도 있었고 잠시 예배의 자리에 나오지 않았을때도 있었는데 요즘 느끼는건 엄청 제가 신앙심이 깊다고는 느끼지못하고있지만… 어느순간 예배에 참석하고 있을때의 제가 마음에 안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제가 예배의 본질에 맞게 느끼는건지는 질모르겠는데 저에게는 잠시 세상이랑 떨어져서 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되는 시간인 것같아요.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대현형제가 결단한 것? 조금 달라진 것이 있나요?
갓 새내기로 들어와서 이런말하는게 맞나싶은데 진짜 체력관리 건강관리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를 하려고 해도 막상 체력이 부족해서 포기하는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꾸준히 운동하고 관리하면서 체력과 건강을 챙기는게 저의 20대 후반의 목표입니다
튼튼이가 되고 싶은 대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