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또래 정하영자매님

“제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 영광’ , 이에요. 제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름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입니다.”

더함 새내기 하영자매를 소개합니다 😄

더함 새내기 하영자매를 소개합니다 😄

새내기 하영자매! 더함 공동체에 온걸 환영해요.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더함 새내기 97또래 구름이 누나 정하영입니다. 밴드 음악과 바다를 좋아해요. 교회에서는 작년에 유년부 새친구반 선생님을 섬겼고, 올해는 중등부 건반으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요즘 근황은 어떤가요?

저는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데요, 작년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좋은 기회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가르치게 되었어요. 사실 교사를 하고 싶지만, ‘과연 내가 학생들과 잘 맞을까, 열심히 노력해 교사가 되었는데, 막상 나와 맞지 않는 직업이면 어떡하나.’ 같은 고민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소중한 경험을 통해 내가 원했던 일이 나와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목표를 향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었어요. 그래서 올해도 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어떤 교사가 되길 원하나요?

제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 영광’이에요. 매 순간 이름의 의미처럼 살아가길 원하지만, 참 어렵더라고요. 그럼에도 결국 제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름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입니다.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고 실천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꿈에 그리던 일들을 직접 경험한 하영자매

꿈에 그리던 일들을 직접 경험한 하영자매

하영자매는 믿음순을 통해 대광교회 청년부에 적응했죠, 어떤 인도하심으로 대광교회에 정착하기로 마음 먹었나요?

저는 모태신앙으로 대광 교회 오기 전에도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정년 퇴임을 하시면서 온 가족이 함께 교회를 옮기게 되었어요. 당시 코로나 상황이라 다른 교회를 자유롭게 갈 수 없어서 가족끼리 주일마다 온라인 예배로 여러 교회의 예배를 드렸어요.

그러다 대광교회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박영모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가족 모두가 마음에 울림을 많이 얻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나는 건 하나님의 거룩함에 관한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생각할 때 작고 약한 나로서는 매 순간 매일 매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감사드렸던 시간이 있었네요 :)

예배가 끝난 이후에는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오늘 들은 말씀에 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 우리 가족이 새롭게 정착할 수 있는 교회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 이후에는 대광 교회에서 직접 대면 예배도 드려보고 기도도 하면서, 대광 교회에 정착해 신앙생활을 이어나가자는 마음을 우리 가족 모두가 갖게 되었고 믿음순을 거치면서 청년부에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수가 적었던 이전 교회와 달리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청년부 예배를 이끌고, 청년부 예배 속에서 크고 작은 은혜를 받을 수 있던 것도 대광 교회에 정착하게 된 하나의 이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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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자매 올해의 목표가 있을까요? 혹은 기도제목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