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또래 성호연자매님

“자연스럽고, 스며들 듯 어느 순간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23년 11월 11일 96또래의 축복을 받는 호연자매 쀼

23년 11월 11일 96또래의 축복을 받는 호연자매 쀼

안녕하세요. 호연자매! 최근 결혼을 하셨다구요! 축하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더함 새내기 96또래 성호연입니다! 현재 청년부에선 믿음순 순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은 수술실 마취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고있는 호연자매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고있는 호연자매

우리 더함 새내기의 결혼이라니, 너무 축복합니다💖 결혼 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나눠주세요~!

오빠랑 처음만난건 소개팅이였는데, 둘 다 소개 받기 전에 교회 다니는지 먼저 확인하고 받았더라구요 ㅋㅋ 19년도에 처음 만나서 큰 다툼없이 연애를 했어요. 만날 수록 결혼을 더욱 결심하게 만든 것 같아요. 오래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를 하고 파워J인 오빠가 딱 마음을 먹는 순간 착착 결혼준비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성향이 너무 잘 맞아서 다툼 한번 없었고, 큰 의견 충돌 없이 결혼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결혼 준비하면서 신혼집 구하기, 오빠의 이직 등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정말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것처럼 걱정했던 문제들이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고 잘 해결되었던 것이 참 은혜였어요.

더함 막냉이 신혼부부💖

더함 막냉이 신혼부부💖

새로운 가정의 중심 가치관이 있을까요?

결혼 소식을 알릴 때 교역자분들과 믿음의 선배님들께 부탁드린 기도제목이 있었어요.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였는데 이게 우리 가정의 큰 가치관입니다!

호연자매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호연자매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나요?

저는 19살 후반에 언니의 전도로 교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언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다기 보다는 20대 초반부터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으며 하나님을 알 수 밖에 없도록 만드셨다고 생각해요. 20살에 영아부 봉사를 하며 어린아이의 귀로 말씀을 듣게 하셨고, 그 후에도 성장반, 제자반을 통해 말씀을 알게 하시는.. 그런 이끄심이요 ㅎㅎ 자연스럽고, 스며들 듯 어느 순간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함 공동체에 하고싶은 말이 있을까요?

함께 한지 1년도 채 안됬는데 어쩌다보니 빠르게 졸업을 하게 된 기분이네여..ㅎ 먼저 새가정순으로 갈테니.. 천천히 따라들 오세욥 결혼... 참 좋습니다 🤭